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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대사 한명두씨 선정…"공부할 수록 빠져드는 커피의 매력"

입력 2017-02-21 10:05 | 신문게재 2017-02-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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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1] 스타벅스 사진자료2_커피대사 한명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13대 한명두 커피대사.(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가 2017년 한 해 동안 전국 약 1만명의 파트너를 대표할 ‘커피대사’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커피 전문지식 전파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발된 한명두 씨(32)는 대학에서 ‘중국어’를 전공으로 공부하던 중, 아르바이트로 시작했던 ‘커피’에 빠진 이른바 커피 ‘덕후’였다. 막연히 ‘맛있다고 느꼈던 ‘커피’는 마셔 볼수록 이론을 공부할수록 매력이 배가됐고 더욱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기 위해 학업을 중단하고 2013년 스타벅스에 입사했다. 커피에 대한 열정과 꾸준한 노력끝에 첫 도전한 ‘2017 스타벅스 엠버서더 컵’에서 당당히 우승해 커피대사로 선정됐다.

한명두 커피대사는 ‘2017 스타벅스 커피 앰배서더컵(커피대사 선발대회)’에서 커피 지식, 창작음료 개발, 파트너 대상 나만의 커피소개, 질의응답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전국 67개 지역을 대표하는 커피마스터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그는 먼저, 이국적인 에스프레소와 한국 전통 원재료 ‘대추’, ‘국산두유’를 원재료로 활용한 ‘대추 라떼’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자신이 진행한 ‘첫 번째 커피 세미나’를 회상하며 ‘하우스블렌드’ 원두를 활용하여 청중을 상대로 ‘커피 테이스팅’을 진행하여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입사 당시부터 한 가지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노력한 끝에 원하던 바를 이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제13대 커피대사인 한명두 파트너는 스타벅스의 커피문화와 지식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커피의 이론적인 부분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한 달에 서너권의 전문 서적을 구입해 정독하고 실습하며 커피지식을 쌓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한명두 씨는 “대한민국 성인이 1년에 360잔의 커피를 마시는 요즘, 스타벅스의 파트너들이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깊이있는 커피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보다 전문적인 커피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커피대사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박효주 기자 hj030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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