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현아와 결별’ 던, 계정 사칭 악플러에 분노…“고소하겠습니다”

입력 2022-12-01 17:04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이미지-026
(사진=던 인스타그램)


가수 던이 자신을 사칭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누리꾼에 분노했다.

1일 던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길게 말 안할게요. 뒤에 글 제가 쓴 게 아니고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던이 함께 공개한 이미지는 ‘현아, 던 결별 사유 충격’이란 제목으로 온라인에 게재된 게시물로, 마치 던이 직접 작성한 글처럼 날조돼 “저에게 모든 과거를 속이고 숨겼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던은 “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입니다”라며 “제발 이렇게 살지 마시고 소중한 시간들을 좋은 곳에 쓰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027
(사진=던 인스타그램)

 


전날 가수 현아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현아와 던은 2018년 “교제한 지 2년 됐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소속되어 있던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방출됐으며, 함께 피네이션으로 이적해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해 왔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