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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모모랜드 출신 낸시가 ‘202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선정됐다.
2일 소속사 ATOC에 따르면 낸시는 지난달 28일 미국의 영화 리뷰 사이트 TC 캔들러(TC Candler)가 선정한 ‘202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The 100 Most Beautiful Faces of 2023)에서 여성 부문 1위에 올랐다.
1990년 이후 매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100명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발표해오고 있는 TC 캔들러는 낸시와 함께 트와이스 미나를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블랙핑크 지수 9위, 트와이스 쯔위 11위, 블랙핑크 로제를 12위로 선정했다.
특히, 낸시는 2018년 이후 6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 차트에 랭크된 데에 이어 작년 순위인 2위에서 1위로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낸시는 지난해 ATOC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이며, 최근에는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