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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보물섬 드론 체험장' 본격 운영

입력 2024-04-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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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보물섬 드론 체험장’
남해군은 내달부터 ‘보물섬 드론 체험장’을 운영한다. 남해군 제공.
남해군은 내달부터 ‘보물섬 드론 체험장’을 운영한다.

상주면 상주한려해상체육공원 내에 자리 잡은 ‘드론체험장’에는 강의실·사무실·체험장 등과 더불어 70여 대의 드론과 충전시스템·드론시뮬레이터 등이 갖춰져 있다.

체험장은 5~12월까지 매주 월~일요일까지 이용가능하며 휴무일과 수요일을 제외하고 지역 주민이나 관광객은 누구나 체험장을 방문해 무료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체험장에서 이용가능한 프로그램으로는 Fun-Fun 드론 기초체험, 드론축구, 드론 항공촬영 입문 등이 있으며, 한 프로그램 당 소요 시간은 2시간이며 체험 인원은 최소 4명, 최대 8명까지다.

또한, 드론 기초입문 과정도 운영된다. 이달 중 3일간(4월 23·25·26.)은 드론 체험을 희망하는 농어업인 등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달 1~19일까지는 일반인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내달 20~31일까지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기초입문과 심화과정이 편성 운영될 계획이다.

오는 6월부터 프로그램 이용을 희망하는 자는 현장 방문 또는 군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김도연 체육행정담당은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에 힘입어 드론 체험으로 새로운 레저 활동을 접하고 군민과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체험형 관광 인프라 제공으로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보물섬 드론체험장 관련 문의는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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