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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기 상생] LS일렉트릭, 설 앞두고 420억 규모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오는 8일, 중소협력사 납품 대금 조기집행 결정

입력 2021-02-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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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_Electric_CI

 

LS ELECTRIC(일렉트릭)이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명절 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회사 지원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약 42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금은 오는 2월 10일 정산분으로 이를 2일 앞당겨 8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명절 연휴에 즈음해 대금을 미리 지급해 중소 협력회사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과 경기침체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협력회사와 동반성장 차원에서 대금을 명절 전에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해 LS일렉트릭과 협력회사가 바람직한 동반성장의 틀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준 기자 jj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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