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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 성수동에 사옥부지 매입

입력 2015-09-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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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티엔터테인먼트

걸그룹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이미지. (출처=드림티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걸그룹 걸스데이 소속사가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성수동으로 사옥을 옮길 전망이다.

걸스데이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드림티)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토지·건물 등 유형자산(부동산)을 취득한다고 7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드림티는 세종디앤피로부터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2가 300-80번지 소재 토지·건물을 오는 10일에 취득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총 109억원이며 이 중 드림티가 80%, 디앤제이그룹이 20%의 지분을 소유하기로 해 드림티가 지불하게 될 금액은 총 87억2000만원이다.

드림티가 부동산을 취득한 이유는 본사 사옥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부지는 서울시 전철 2호선 뚝섬역과 성수역 사이 성수지선(성수역~신설동역)이 갈라지는 구간 옆에 있으며 아파트형공장 서울숲SK브이원타워와 마주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3년 12월 2일 웰메이드예당에 인수된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24일부터 코넥스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월 1일에는 가수 휘성과 에일리의 소속사인 YMC엔터테인먼트 지분 41%를 취득하고 경영권을 인수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채훈 기자 freei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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