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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육•해•공 공룡들을 3D로! ‘다스플레토사우루스’와 ‘켄트로사우루스’ 의 생존경쟁이 궁금하다면...'다이노소어 어드벤처: 백악기 공룡대백과'

입력 2016-04-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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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스케일과 더욱더 강력해진 공룡들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백악기 공룡대백과>가 백악기 공룡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BBC 제작진의 3D 영상미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쫓고 쫓기면서 무리 지어 다니는 공룡들의 생존 경쟁을 주목하라.


거대한 공룡들이 벌이는 생존 경쟁을 3D 기술을 활용해 현실감 있게 그려낸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백악기 공룡대백과>는 극 중 ‘다스플레토사우루스’와 ‘켄트로사우루스’ 무리의 싸움을 통해 백악기 공룡들의 약육강식의 세계를 리얼하게 보여준다.

 

크고 작은 뿔들을 가진 ‘켄트로사우루스’의 무리가 백악기 먹이 사슬의 꼭대기에 있는 육중한 공룡 ‘다스플레토사우루스’에게 습격 당하는 숨 막히는 추격장면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짜릿함과 함께 상상으로만 그려왔던 백악기 공룡들의 치열한 서바이벌을 말 그대로 생생하게 재현한 명장면 중의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외에도 땅 위의 포식자라 불리는 ‘스피노사우루스’의 사냥 장면, 앞발과 뒷다리에 달린 총 4개의 긴 깃털을 가지고 활공하던 ‘미크로랍토르’가 나무 위로 도망가는 재빠른 도마뱀 ‘샹롱’을 사냥하는 실제 같은 추격 씬이 명장면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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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거대해진 스케일로 백악기 시절 다양한 공룡들과 전 세계 육•해•공 공룡들의 모습을 화려한 비주얼로 담아낸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백악기 공룡대백과>는 오는 5월 4일 개봉해 어린이 관객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

 

한편, 홍보대사 가수 데프콘과 아역배우 김지영이 ‘공룡덕후 코니’와 ‘꼬마공룡 지영’으로 완벽하게 변신, 캐릭터에 몰입하는 열정적인 모습과 상큼한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다훈 객원기자 otrcoolpe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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