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하늘교육, 최진영 전 디지털대성 대표이사 영입

사진제공=종로학원하늘교육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최진영(사진) 전 디지털대성 대표이사를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최 사장은 지난 1997년 삼성물산과 2000년 코스닥 등록기업인 디지털대성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한양대 기업가센터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설립하는 K-POP아카데미, 국제학교 등 앞으로 진행될 신규 사업 분야에 더욱 속도를 내기 위한 것이 최 사장 영입 배경이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코스닥기업에서 10년 이상 대표이사로 재직한 실무적 경험과 한양대에서 창업을 전문으로 지도하는 교수로서의 이론적 지식을 동시에 겸비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종로학원하늘교육은 한우리독서클럽으로 알려진 한우리열린교육 상무이사 출신인 이성원 상무를 종로학원하늘교육 방문학습지 사업 및 영재교육원 프랜차이즈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담당 총괄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이 총괄본부장은 경희대 경영대학원을 졸업, 지난 1996년 동양제과를 거쳐 1998년부터 17년간 한우리열린교육에서 계열사 총괄 관리 및 미래 신규사업 기획 담당 업무를 총괄 지휘했었다.

최진영 사장, 이성원 총괄본부장 모두 1970년생으로 그들의 경험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로학원하늘교육의 신규사업 분야와 기존 방문학습지 사업 및 학원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인사영입이라고 종로학원하늘교육은 덧붙였다.


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