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100] 편안하지만 세련되게… 신학기 아이를 빛내줄 잇 아이템

킨더스펠의 가을겨울 신상품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개학이 다음주부터 본격화된다. 최근에는 아이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낼 때 입히는 ‘등원룩’, 문화센터에 갈 때 입히는 ‘문센룩’ 같은 신조어가 유행할만큼 아이들의 패션에 민감한 엄마들이 늘고 있다. 아이의 패션은 엄마의 센스를 드러낼 뿐 아니라 움직임을 편안하게 하고 체온 유지를 돕는 등 아이들의 건강과도 연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브릿지경제가 엄마들의 고민해결을 위해 유아용품 기업과 유통업체의 도움을 받아 개학맞이 아이의 패션을 제안한다.
 

◇ 옷으로 상상력을 높여라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의 유아 패션 브랜드 킨더스펠은 F/W(가을 겨울) 시즌을 맞아 아이들의 시각을 자극하는 톡톡튀는 컬러의 의상을 선보였다.

핑크, 레드, 옐로우, 민트, 코발트블루 등의 색상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대표적인컬러다. 킨더스펠은 남아의 경우 활동이 편한 디자인의 맨투맨셔츠와 배기팬츠를 개학 아이템으로 제안했다. 여아의 경우 원피스지만 구김이 적은 면소재의 제품을 추천했다.

 

멋쟁이 남아를 위한 루즈한 핏과 여아를 위한 밝은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포래즈의 '트렌치코트'. (사진제공=포래즈)

 

제로투세븐의 포래즈는 영국 감성의 스쿨룩이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활동성까지 더한 스포티즘 트렌드를 반영한 에슬레저 스포츠 라인도 함께 선보였다.

포래즈는 가을 멋쟁이 신사, 숙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클래식한 패션 아이템으로 포래즈의 대표적인 가을 베스트셀러 제품인 트렌치코트를 출시했다.

멋쟁이 남아를 위한 ‘가을 타는 트렌치 코트’는 단정하고 멋스러운 트렌치코트에 살짝 루즈한 핏과 활동성 높은 기장을 가미했다. 체크 프린트 안감으로 영국 전통의 느낌을 살렸다.

여아를 위한 ‘케이프 프린세스 코트’는 밝은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에이라인 트렌치 코트로, 케이프 탈부착이 가능해 러블리하고 단정한 느낌으로 두 가지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폴라폴리스 소재 이너가 장착되어 쌀쌀해지는 늦가을까지도 착장 가능하다.

 

 

 

동물이 새겨진 독특한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빅토리아앤프렌즈의 '호핑슈즈' .(사진제공=빅토리아앤프렌즈)

 

◇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센스

AK플라자의 온라인쇼핑몰 AK몰은 내달 4일까지 ‘신학기 필수아이템 대전’을 열고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신학기를 준비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타미힐피커키즈, 빈폴키즈, 베네통키즈, 티파니, 빅토리아앤프렌즈, 블루독, 휠라키즈, BEEN, 블루테일, 네파키즈, ASK주니어, 섀르반, 노스페이스키즈, 블랙야크키즈 등 총 14개 유아동 브랜드의 책가방과 신발, 의류 등을 선보인다.

AK몰의 행사 상품인 베네통키즈 스트라이프 저지 원피스는 아직 가시지 않은 더위에 착용하기 적합한 소재로 활동성 있는 여아에게 적합하다. 땀을 흡수해주는 닥스키즈의 운동화는 매쉬소재로 쾌적함을 높였다. 빅토리아앤프렌즈 호핑슈즈는 발이 편안하면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엄마와 아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다. 

 

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