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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전국 평년 기온, 서울·경기 등 오후 '소나기'

입력 2016-09-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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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 날인 14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서울·경기 동부와 강원, 일부 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동부·강원·충청 내륙·전북 북부·경북 내륙 5∼30㎜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다시 밤부터 15일 아침 사이에는 중부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북은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15일 추석 명절에는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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