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에 코스피 종가가 나와있다.(연합) |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56포인트(0.79%) 오른 1997.58로 장을 마쳤다.
기관이 2896억원어치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2205억원, 개인은 858억원어치 팔았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전체적으로 822억원의 순매도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가 3.21%, 의료정밀이 2.92%, 철강금속이 1.58% 상승했다. 전기가스업은 2.21%, 통신업은 1.42%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서는 삼성전자가 0.80%, SK하이닉스가 0.73%, 현대차가 0.74%, 삼성물산이 2.03% 올랐다. 한국전력은 2.85%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11.35포인트(1.86%) 오른 622.17로 거래를 끝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3원 내린 1143.1원으로 마감했다.
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