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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들마음으로 엄마들 울리는 영화 '중2라도 괜찮아' OST 발매...'훈훈'

입력 2017-02-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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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가폰 제공

영화 '중2라도 괜찮아'(감독 박수영)가 아들의 마음으로 엄마들에게 감동을 줄 메인 OST '엄마의 모든 게 좋아'를 전격 발매한다.

 

'엄마의 모든 게 좋아'는 '중2라도 괜찮아'의 사춘기 아들 한철(윤찬영)의 속마음을 담은 곡으로 2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곡은 스카톤즈의 보컬 이강민의 소년같은 보이스가 합쳐져 노래를 듣는 이들에게 더 많은 공감을 선사한다.

 

제목에서마저 엄마를 사랑하는 아들의 따듯한 마음을 표현하는 해당 곡은 가사를 돋보이게 하는 POP버전과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ROCK 버전으로 각각 공개된다.

 

24일 IPTV 개봉을 앞두고 있는 '중2라도 괜찮아'는 태권도 선수 출신 엄마와 차세대 지미 핸드릭스를 꿈꾸는 중2 아들이 기타를 두고 태권도로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중2라도 괜찮아'는 장서희, 윤찬영, 이경영, 김진수, 성동일, 조재윤, 김흥국 등 화려한 배우들이 출연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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