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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성대, 학생 아이디어 작품 ‘이동형 오일 정제기’ 상품화 나서

입력 2017-03-0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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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성대
이동형 오일 정제기 모습.사진제공=창원문성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가 재학생 아이디어 작품의 상품화 에 나섰다.

창원문성대학교는 중소기업청의 재정지원 사업인 ‘산학맞춤기술인력양성사업’의 1팀 1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자동차공학과 백현형 학생 외 5명이 개발한 ‘이동형 오일 정제기’를 상품화한다고 밝혔다.

이동형 오일 정제기는 산업현장에서 기계장비 및 유압장비 구동 시 필요한 작동오일을 현장에서 바로 정제할 수 있는 장치로, 오일 급유 및 순환만으로 자체청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오일의 수명 역시 연장되어 오일 구매비용과 폐유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제한된 산업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고 광범위한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학생들의 아이디어 작품은 경진대회 후 사장되어 왔으나, 창원문성대학교는 이 작품의 제품화를 위해 경남창원산학융합본부에서 국고지원금 1000만원을 확보해, 제품화를 지원했다.

개발된 이동형 오일 정제기는 금오 ENG에 1대(500만원/대) 납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 활동을 시작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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