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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소율 부부, 결혼 3개월만에 초고속 득녀

입력 2017-05-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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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소율,
가수 문희준과 소율 부부 (사진=연합)

 

HOT출신 가수 문희준과 크레용팝 소율 부부가 첫 딸을 낳았다.

 

문희준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2일 “문희준·소율 부부가 오후 4시 30분 께 2.6kg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고 알렸다.

 

이어 “현재 아기와 산모는 모두 건강하며 주변 분들의 응원과 격려로 회복 중에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올해 2월 화촉을 밝힌 두사람은 결혼 3개월만에 초고속으로 출산한 셈이다.

앞서 문희준은 11일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 정재형의 즐거운 생활’에서 아내 소율의 혼전임신과 관련해  “결혼 전 (혼전임신설을)부정도,긍정도 하지 않았다”며 “나는 기사를 안 보는 게 습관이 돼 있는데 만삭의 아내가 일일이 봐서 걱정이 된다”고 밝힌바 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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