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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 제기해 주목

입력 2017-05-30 16:24 | 신문게재 2017-05-3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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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문체부 장관 후보자
30일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인 도종환(63·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시인 출신 재선의원이다. ‘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탄핵 정국에선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을 제기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선에선 문재인 대통령 캠프 문화예술정책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을 맡아 문화 관련 정책 설계에 관여했다. 


그는 2012년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했다.

문학인 출신이라는 ‘전공’을 살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해왔으며 박근혜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해 특별법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충북 청주 출신으로 충북대를 졸업한 뒤 교사와 시인 활동을 병행해왔으며 ‘접시꽃 당신’, ‘부드러운 직선’ 등의 시집을 펴냈다.  

 

안준호 기자 MTG1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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