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앞줄 좌측부터) 야놀자 박우혁 상무, 조세원 상무, 조현석 이사 (야놀자 제공) |
이번 프로젝트는 오픈을 앞둔 ‘H에비뉴’에 주요 고객들의 실질적 요구 및 개선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총 9개 팀이 참가했으며, 참가팀들은 조만간 오픈 예정인 H에비뉴 이대점, 건대점, 성신여대점 중 1개 점을 선택해 주제에 따른 아이디어를 펼쳤다. 예선을 거쳐 지난달 27일 최종 본선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화여대 ‘ECON 3팀’, 성균관대 ‘SSC 1팀’, 한양대 ‘HSTA 2팀’ 등 총 3개 팀이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팀들은 각각 △편안하게 쉴 곳이 부족한 대학생들에게 집보다 더 편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트랜디한 휴식 공간으로의 포지셔닝 전략 △인근 상권과 연계성을 높인 가치 소비 가능 공간으로의 포지셔닝 전략 △지역 랜드마크로 정착하기 위한 2030세대 놀이공간으로의 포지셔닝 전략을 제안했다.
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