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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안경체인, 강동大에 맞춤형 학과 … SNS홍보 전공 신설해 취업까지 보장

입력 2017-09-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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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다비치안경체인(대표이사 김인규)이 대학과의 산학연계를 확대해, 졸업 후 취업까지 보장하는 ‘맞춤형 학과’ 신설에 나섰다.

다비치안경체인은 최근 강동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2018년 학기부터 강동대학교에 방송영상미디어계열 다비치안경 맞춤 SNS홍보 전공을 신설키로 했다.

방송영상미디어계열의 다비치안경 맞춤 SNS홍보 전공은 다양한 온라인 미디어에 최적화된 영상물과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관리하는 온라인 홍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30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입학 후 2년 동안 다비치안경의 요구를 반영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 실습과정을 진행한다.

특히 학과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다비치안경체인에 전원 취업이 보장된다. 본사 및 다비치안경 가맹점, 계열사 등에서 온라인 홍보기획 및 관리, 매장 마케팅 관리 등의 직무를 담당하거나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다비치안경체인과 강동대학교는 그 동안 긴밀한 산학협력 활동을 펼쳐왔다. 방송영상미디어학과 학생들과 함께 ‘다비치 광고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해 다비치보청기 영상광고 ‘무료 청력검사’편을 제작하기도 했다. 이 광고물은 현재 YTN 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강동대학교 김응종 교수는 “SNS와 스마트 미디어, 빅 데이터 등의 중요성이 커져 향후 SNS홍보 전문가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면서 “다비치안경체인과 강동대학교와의 맞춤형 전공 개설이 기업과 학교 모두에게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규 다비치안경체인 대표도 “SNS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미디어 홍보 강화가 곧 기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동대와의 산학협력에 큰 기대를 내보였다.

2018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전문대학은 1차로 11일부터 29일, 2차로 11월 7일~21일에 나눠 진행된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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