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tvN ‘화유기’ 오연서 여주인공 삼장법사역 확정…차승원과 호흡

입력 2017-10-17 11:23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오연서_사진제공_싱글즈_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화유기’ 오연수 (사진제공= 싱글즈·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배우 오연서(30)가 tvN 새 주말극 ‘화유기’에 여주인공으로 합류했다.

tvN은 17일 “오연서가 삼장법사 진선미 역을 맡았다”며 “진선미는 부동산 대표이자 미모와 재력을 두루 갖춘 인물로, 과거 악연이 있는 손오공, 우마왕과 재회하면서 기묘한 삼각관계에 놓이게 된다”고 소개했다.

우마왕 역에는 차승원이 캐스팅됐으며, 손오공 역은 아직 미정이다.

제작진은 “오연서가 연기하는 삼장법사 진선미는 다른 작품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전에 없던 특별한 캐릭터“라며 ”화유기 속 요괴들이 모두 찾아 헤매는 삼장법사는 극에서 중요한 키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연하는 작품마다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온 배우 오연서가 ‘화유기’에서는 지금껏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폭발적인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tvN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퇴마극으로,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과 매력적인 셀럽이자 흰소요괴인 우마왕이 서로 대립하며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참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대본 집필과 연출을 ‘최고의 사랑’에서도 만났던 홍자매 작가와 박홍균 PD가 맡았다. 12월 중 첫 방송.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