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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우 인스타그램) |
배우 김지우가 자신의 고충을 토로했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지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들도 남자들과 똑같이 일을 한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여자들은 집에 오면 아이도 봐야한다. 집안 살림도 해야 하고”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지우는 “일을 하면서 ‘남자들이 해야한다는’ 사람들과의 유대관계도 만들어야한다”라며 육아와 살림에 사회생활까지 소화해내야 하는 여자들의 현실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근데 왜 항상 여자들은 이 모든 것을 다 하면서도 ‘죄인’이어야 하나. 더 열심히 사는데”라며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