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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된다는 발표에 네티즌들이 "그 동안 정말 불편했다"며 반기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규제 혁신 토론회'에 참석해 공인인증서의 법적 효력을 사설인증서와 동일하게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보도에 네티즌들은 "공인인증서 폐지 너무좋네요. 정말 불편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인증 수단이 생길지 궁금하네요", "공인인증서 폐지 적극찬성", "간소화하되 복잡하지 않은 인증처리 절차 부탁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인인증서는 1999년 전자서명법이 생기면서 쓰이기 시작했다.
김용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