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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70개 일자리 추진 과제 마련

입력 2018-03-1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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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KSD)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 이행을 통한 지속가능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 ‘KSD 일자리 종합추진계획(마스터플랜)’을 세웠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민간 부문의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제도 활용을 확대한다. 주주총회 전자투표 시스템도 상용화 할 계획이다. 또 핀테크 등 4차 산업 기술 발전을 이끌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사회적 책임과 일자리 질을 개선하기 위해 잡셰어링(Job Sharing)과 사회형평채용 강화, 사회적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및 컨설팅 무상제공 등도 포함했다.

또 예탁원 본사가 위치한 부산 지역 내 공공기관과 협업해 사회적기업 지원기금 조성한다.

이 밖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근로시간 단축, 성별격차 해소, 육아부담 완화 등도 실행할 계획이다.

예탁원은 일자리 표어로 ‘좋은 일자리, 좋은 사람들, 한국예탁결제원이 만들어갑니다’를 내걸었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올해는 일자리 창출 원년”이라며 “일자리 마스터플랜은 정부의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과 궤를 같이하는 예탁원의 중장기 경영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는 한편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문고운 기자 accord@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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