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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유의동의원,미세먼지 정책 토론 성료

"시민들 아이디어 검토 후 법률안 제정 참고 하겠다"

입력 2018-03-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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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정책토론회 단체(유의동 의원실)
유의동 국회의원(바른미래당, 평택시을)이 주최한 ‘미세먼지 정책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3일(화) 오후 2시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은 토론회 이후 유의동 의원과 관계자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유의원사무실제공>
유의동 국회의원(바른미래당, 평택시을)이 주최한 ‘미세먼지 정책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3일(화) 오후 2시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평택의 미세먼지 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미세먼지 전문가, 정부 관계자를 비롯한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한국창의여성정책협동조합의 안수정 박사의 발제를 시작으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주현수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사, 김태수 경기도 미세먼지팀 팀장, 조경모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 사무관, 안중기 환경부 푸른하늘기획과 사무관, 이성희 환경문제해결을 위한 평택시민연대 공동대표가 참여했다.

이어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미세먼지 문제는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니고 외교, 경제, 산업은 물론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안”이라고 강조하고, “오늘의 논의가 평택지역 미세먼지 해결의 시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의동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는가 하며, 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미세먼지 관련 법안을 연이어 대표발의 하는 등 미세먼지와 관련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의원은 이 날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전문가들의 의견과 시민들의 아이디어는 검토해 법률안 제정과 정부의 정책에 참고할 예정이다.

평택=하정호 기자 jhha9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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