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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중남미 4개국 투어…새 앨범 ‘리플레이’ 30개 지역 아이튠스 1위 돌풍

입력 2018-04-2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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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사진=레이블SJ)
그룹 슈퍼주니어가 중남미 4개국 투어에 돌입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SJ는 20일 “슈퍼주니어가 20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기점으로 22일 페루 리마, 23일 칠레 산티아고, 27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슈퍼쇼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3년 11월 7일 멕시코에서 열린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 5 in MEXICO CITY’ 이후 약 4년 6개월 만의 중남미 공연으로, 오랜 시간 슈퍼주니어를 기다려온 현지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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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슈퍼쇼7’ 포스터[ (사진=레이블SJ 제공)
특히 이번 공연에는 신곡 ‘로시엔토’(Lo Siento)‘의 피쳐링을 맡은 유명 라틴 팝 여가수 레슬리 그레이스와 프로듀싱을 담당한 ’천재 DJ 듀오‘ 플레이앤스킬즈가 게스트로 합류해 더욱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로시엔토‘는 슈퍼주니어가 지난 12일 공개한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리플레이‘(Replay)의 타이틀 곡으로, ’리플레이‘는 공개와 동시에 핀란드, 스웨덴, 헝가리, 아르헨티나, 페루, 멕시코 등세계 30개 지역 아이튠스 전체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008년 2월 처음 선보인 슈퍼주니어 공연 브랜드 ’슈퍼쇼‘는 서울, 도쿄, 상해,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지역은 물론, 런던, 파리, 상파울루, 산티아고,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세계 20여 개 지역에서 120회 이상 진행됐다. 누적 관객 수는 190만여 명에 달한다.

SM은 “중남미 시장을 타깃으로 한 ’로시엔토‘가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중남미 투어를 시작으로 올해 중남미 시장 진출 및 폭넓게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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