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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칸 출국길 굳은 표정 논란에 “신인이라 놀라고 당황” 해명

입력 2018-05-1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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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 영화 ‘버닝’ 스틸컷

배우 전종서가 칸으로 향하는 출국길에서 얼굴을 가린 채 굳은 표정으로 취재진을 외면해 논란이 인 가운데, 전종서의 소속사가 해명했다.

15일 배우 전종서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참석차 프랑스 칸으로 출국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도착한 전종서는 취재진의 카메라 앞에서 굳은 표정으로 얼굴을 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전종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보도되자 누리꾼들은 “무슨 일 있냐”며 걱정 담긴 반응을 보였다.

전종서의 소속사 마이컴퍼니 관계자는 전종서의 출국길 모습과 관련해 “무슨 일이 있었거나 사연이 있었던건 아니다. 다만 공항 일정이 비공개인 것으로 알고 공항에 도착한 상황이었는데 많은 기자분들이 기다려주셨다. 모든게 처음인 신인이라 많이 놀라고 당황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관계자는 “스케줄을 다양하게 소화해봤던 친구라면 능숙하게 대처했을텐데 그러지 못했다.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다보면 점차 성장할 것”이라며 “현장팀 말로는 무사히 출국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종서가 출연한 영화 ‘버닝’은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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