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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섹션 심사위원 공개

바바라 크램튼, 김강우, 김재욱 등 묵직한 배우들로 구성

입력 2018-07-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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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 ‘스타, 배우, 아티스트 정우성’ 포스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특별전 스타 배우 아티스트 정우성 포스터<사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공>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개막을 앞두고 경쟁섹션인 부천 초이스 장편,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천초이스 및 코리아 판타스틱 단편 심사위원을 공개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12∼22일 부천에 열리는 아시아 최고 판타스틱 영화축제 개막을 앞두고 배우, 감독, 평론가, 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및 집행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11명의 경쟁섹션 심사위원을 발표했다.

먼저 ‘부천 초이스 장편’ 심사위원으로는 35년이 넘는 기간 동안 호러영화의 히로인으로 활약하며 할리우드 호러퀸으로 자리매김한 바바라 크램튼과 <링>의 각본가이자 <소돔의 시>를 연출한 타카하시 히로시, 에든버러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인 마크 아담스, <발레 교습소>, <화차> 등을 연출한 변영주 감독, <실미도>, <카트>, <사라진 밤> 등 다양한 장르영화에서 활약 중인 김강우 배우가 선정됐다.

한국 판타스틱영화의 저변 확대를 지향하는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은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된 <올드 미스 다이어리>와 드라마 <또오해영>을 집필한 박해영 작가, 도쿄필름엑스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을 역임한 하야시 카나코와 판타스틱 페스트, 비욘드 페스트 등 미국 장르영화제의 프로그래머로 활약 중인 에브림 얼소이가 심사를 맡았다.

또한 ‘부천 초이스’와 ‘코리안 판타스틱’의 단편 부문은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10대 영화상의 <카트>를 연출한 부지영 감독,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비롯해 <서양골동양과자점-앤티크>, <덕혜옹주> 등에서 활약한 김재욱 배우, 토론토 애프터다크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등의 프로그래머이자 프로듀서인 피터 쿠플로스키가 심사를 맡았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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