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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영상]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김동완-유연석-오만석 등 코믹 연기 돋보이는 '명품 무대'

입력 2018-11-1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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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프레스콜이 13일 오후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의 배우 김동완, 유연석, 서경수, 오만석, 한지상, 이규형, 임소하, 김아선 등이 무대에 올라 하이라이트 넘버 시연을 선보였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이스퀴스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과정을 다룬 뮤지컬 코미디로 오는 2019년 1월 27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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