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비바100 > Leisure(여가) > 더불어 문화

승리 "해피벌룬 흡입 말도 안된다…명백한 오보"

입력 2019-02-27 14:01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BBO80P3
베트남서 해피벌룬으로 환각물질 들이키는 젊은이 (AFP=연합)
600dd005-8eb7-465c-bcc2-90c902ace724
빅뱅 승리 (사진=연합)

 

‘버닝썬 사건’으로 각종 의혹에 휩싸인 승리가 ‘해피벌룬’ 흡입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해당 사진은 교묘하게 찍힌 것으로 승리는 해피벌룬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며 “베트남 현지 보도는 명백한 오보이고 본인은 해당 사진에 대해 매우 억울해하고 있다. 매우 개방적인 장소인 클럽에서 자신이 해피벌룬을 흡입했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고 항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일보는 베트남 주요 포털사이트 ‘바오모이 닷컴’ 등이 보도한 내용을 인용해 “2017년 2월 19일 사업차 베트남 하노이에 방문한 승리가 ‘해피벌룬’을 흡입했다”며 당시 모습으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피벌룬’은 대표적인 온실기체 중 하나인 아산화질소(N2O) 가스로, 일명 마약풍선으로 불리는 환각제다. 

 

아산화질소(N2O)는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신경마취 물질로, 지난 2017년 정부는 이 물질을 화학물질관리법상 환각물질로 지정했다. 


베트남에서 해당 기사와 사진이 확산되자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는 진실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