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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고준희 인스타그램) |
배우 고준희가 승리 접대자리 초대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27일 고준희는 자신의 개인 SNS에 일부 팬들이 남긴 ‘승리 카카오톡’ 관련 질문에 대해 “아니에요”라고 일일이 댓글로 답변하며 루머를 부인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가수 승리가 2015년 일본 사업가를 접대하는 파티를 준비하며 가수 최종훈, 정준영 등이 포함된 단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당시 승리는 일본 투자자가 한국에 오니 접대할 연예인을 부르라고 지시했고, 최종훈은 “승리야 000 뉴욕이랜다”라고 말했다.
승리는 “누나 또 뉴욕갔어?”라고 물었고 최종훈은 “여하튼 배우X들은 쉬는 날 다 해외여”라며 빈정거렸다.
방송 직후 일각에서는 이 대화 내용에서 언급된 ‘뉴욕 간 누나’가 고준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고준희는 현재 OCN 수목 드라마 ‘빙의’에 출연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