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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태현, 장재인 (사진=남태현, 장재인 인스타그램) |
가수 남태현(25)과 장재인(28)이 열애 중이다.
남태현의 소속사 더 사우스 측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남태현과 장재인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장재인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관계자 역시 “프로그램에서 만나 음악과 정서를 교감하며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양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5월 1일 첫방송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작업실’ 녹화에 함께 참여하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각각의 소속사 측은 “최근 시작된 두 사람의 만남에 따스한 응원 부탁드린다. 예쁘게 지켜 봐달라”고 당부했다.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한 남태현은 2016년 팀을 탈퇴하고 밴드 사우스클럽, 더 사우스를 결성하고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장재인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최종 톱3에 진출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