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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매니저' 임송, 박성광 떠난다…"꿈·도전 응원해"

입력 2019-04-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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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성광 인스타그램
박성광 매니저로 이름을 알린 임송 매니저가 소속사를 퇴사했다.

30일 임송의 소속사 SM C&C는 “그동안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을 통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왔던 임송 매니저가 4월 말일자로 당사를 퇴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꿈을 향해 도전하려는 임송 매니저의 열정을 응원하고 지지한다”며 “박성광 씨와 임송 매니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7월 전참시를 통해 첫 등장한 임송 매니저는 좌충우돌 사회초년생의 일상과 꾸밈 없고 순수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를 통해 박성광도 긍정적 시너지를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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