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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환, 박유천 근황 공개…"힘들지만 방송으로 소식 전할 것"

입력 2019-05-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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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유환 트위치 생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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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사진=연합)

배우 박유환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친형 박유천의 근황을 알렸다.

BJ로 활동 중인 박유환은 30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트위치티비(TV)를 통해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유환은 “형이 편지를 읽어보길 원한다고 해서 전해줬다. 미디어를 두려워하고 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형을 기다리고 있다’고 얘기해줬다”면서 구속 수감 중인 박유천과의 만남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형이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있다. 주로 독서를 하고 지내고 있다”면서 “힘들지만 매일 방송하겠다. (형이) 돌아올 때까지 어떻게 지내는지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유천은 전 연인인 황하나와 함께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하나의 마약 투약 공범자로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자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고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결백을 주장했지만, 국립과학수사대 마약 정밀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오자 뒤늦게 필로폰 투약 사실을 인정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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