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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하나경 카톡, 날짜 틀려…대화 공백도 의문"

입력 2019-05-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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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배우 강은비와 하나경의 설전이 여전히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강은비는 8일 유튜브 채널 강은비TV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목소리를 잘 들어달라”며 하나경의 해명 방송을 재생했다.

강은비는 하나경이 지난 7일 공개한 해명 영상에서 “2014년 3월 17일 화요일”이라고 말한 부분에 대해 “2014년 3월 17일은 월요일이다. 이 날은 첫 대본리딩과 첫 회식이 있던 날”이라며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카카오톡 대화를 손가락으로 짚어가면 읽는데 어떻게 날짜를 틀릴 수 있냐”고 지적했다.

또 강은비는 하나경이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 중 텅 빈 부분에 대해 “영상을 확인해봐라. 메시지를 삭제해도 중간에 이런 공간이 생기지는 않는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6일 하나경은 BJ 남순의 아프리카TV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강은비와 친분이 있다고 밝히고 전화 연결까지 진행했다.

하나경이 “은비야 안녕?”이라고 인사했지만 자신의 개인 방송중에 전화를 받은 강은비는 “(하나경과) 안 친하다. 반말하고 그럴 사이가 아니다”라며 다소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방송 후 강은비는 “매정하다”고 지적하는 시청자에게 “종방 때 저분이 술 먹고 저한테 한 실수가 있다. 내가 괜히 그럴 사람이 아니다. 손이 떨린다”고 말했다.

강은비는 “영화 촬영 당시 동갑이라고 말을 놓자던 하나경이 회식 자리에서 음주 후 돌연 ‘왜 반말하냐. 앞으로 반말하지 말고 아는 척 하지 말자’고 말하며 이마를 밀쳤다”고 설명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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