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탑 (사진=연합) |
그룹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7월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한다.
21일 뉴스엔은 탑이 근무 중인 서울 용산구청이 최승현의 소집 해제일을 7월 8일로 공식화했다고 보도했다.
용산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최승현은 당초 8월 초 소집 해제 예정이었으나, 2018년 시행된 복무 기간 단축 규정에 따라 복무 기간이 줄어 든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2월 9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의경으로 군복무를 시작한 최승현은, 같은 해 6월 입대 전 대마초 흡연 사실이 드러나 불구속 기소됐다.
탑은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후 직위해제 판정을 받았고, 현재 용산구청 용산공예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