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연합) |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미국 LA에 20억원대 고급 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22일 뉴스엔은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2019년 초 미국 LA 명소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근에 주택을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이 구매한 주택의 매입가격은 200만 달러(약 23억 8500만원)로 알려졌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올해 초 미국 서부 여행 중 이 주택을 구매했으며, 이병헌의 할리우드 영화 출연시 가족들이 몇 개월간 체류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한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이병헌은 2009년 영화 ‘지아이조’를 통해 처음 할리우드에 입성한 후 ‘레드:더 레전드’, ‘매그니피센트7’ 등 6편의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병헌은 올 하반기 영화 ‘남산의 부장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0년대 정치공작을 주도하며 시대를 풍미한 중앙정보부 부장들의 행적과 그 이면을 재조명해 화제를 모은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이병헌을 비롯해 이성민, 곽도원, 김소진, 이희준 등이 출연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