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장재인, 공개연인 남태현 양다리 폭로 "더 많은 피해자 있는 것 알고있어"

입력 2019-06-07 09:33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2019050201000107800004811
사진=tvN 캡처
장재인이 공개열애 중이던 남태현의 양다리 정황을 폭로한 가운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장재인은 7일 자신의 SNS 프로필과 스토리에 “나한테 (사실을) 알려준 여성 피해자들에게 고맙다. 너에 대한 소문은 사실이었다. 더 많은 피해자가 있는 것을 알고있다. 남자가 당신을 통제하지 못하게 하라”라는 글을 남겼다.

20190607000559246_1
사진=장재인 인스타그램
img_20190607090032_cfab9742
앞서 장재인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남태현과 다른 이성이 주고 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남태현 장재인은 tvN 연애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을 통해 만나 지난 4월부터 교제했다.

장재인은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버려서 내 회사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놓고 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 왜 그렇게 공개 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네”라고 밝혓다.

그러면서 “남태현씨 그리고 특히나 남태현씨 팬들 저한테 악성 디엠(DM) 악플 좀 그만 보내라. 그동안 다른 여자분들은 조용히 넘어갔나본데 나는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 본다. 정신차릴 일은 없겠지만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가지고 살아라”고 경고했다.

장재인의 폭로로 남태현과 그의 소속사는 묵묵부답으로 대응하고 있다. 장재인 소속사도 이에 공식 대응은 하지 않기로했다.

한편 현재 장재인이 올린 해당 게시물은 모두 삭제됐다. 남태현은 자신의 SNS 댓글 기능만 제한한 상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