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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루입니다"에 "미수다!" 알아본 문재인 대통령

입력 2019-06-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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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루 살미넨 씨와 인사하는 문 대통령<YONHAP NO-0813>
사진=연합


핀란드 출신 방송인 따루 살미넨(41)이 핀란드 국빈만찬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

따루 살미넨은 지난 10일(현지시각) 핀란드 헬싱키 대통령궁에서 열린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 주최 국빈만찬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과 인사를 나눴다. 그는 핀란드 정부 초청으로 이날 만찬장을 찾았다.

과거 KBS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바 있는 따루 살미넨은 이날 문 대통령에게 “안녕하세요, 따루입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러자 문 대통령은 바로 “미수다!”라고 반가움을 드러내며 그를 알아봤다.

한편 따루 살미넨은 과거 놀라운 한국어 실력과 통찰력 넘치는 한국 문화의 이해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현재 한국인 남성 권명수 씨와 결혼해 딸 아르미를 슬하에 두며 핀란드에서 살고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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