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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닿을 듯 말 듯’ 방송 캡처 |
배우 김민석과 박유나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민석 측이 이를 즉각 부인했다.
19일 김민석 소속사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박유나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박유나와 절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현재 군 복무 중인 김민석은 휴가 당시 박유나뿐만 아니라 KBS2 ‘닿을 듯 말 듯’ 팀과 만나 식사를 한 것”이라며 “작품을 마친 이후에도 출연진 전원과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석과 박유나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닿을 듯 말 듯’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민석과 박유나가 올해 초부터 열애를 시작했다”며 “지난해 12월 입대한 김민석이 휴가를 나올 때 마다 박유나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민석은 2011년 엠넷 ‘슈퍼스타K’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후 드라마 ‘태양의 후예’, ‘닥터스’, ‘청춘시대2’ 등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김민석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2015년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한 박유나는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SKY 캐슬’ 등에 출연해 소신있고 의지 강한 캐릭터를 연기해 사랑받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