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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비행기 지각 탑승 사과 “공항서 갑자기 붙잡아 서류 작성”

입력 2019-06-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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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팀 인스타그램
그룹 세븐틴이 비행기 지각 탑승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을 사과했다.

21일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복수의 매체에 “일본 공항 측에서 갑자기 추가 서류 작성을 요청했었다. 다수의 멤버들 모두 서류를 작성해야해서 의도치 않게 지연이 됐다”고 해명했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 17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공연을 마치고 나하공항에서 인천행 비행기를 탔다. 이 과정에서 세븐틴의 지각 탑승으로 비행기가 1시간 가까이 연착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과정에서 당시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주장한 한 네티즌은 “오키나와에서 모 보이그룹과 같은 비행기로 입국했는데 그들 일행 때문에 한 시간 가까이 연착이 됐다”며 “뒤늦게 나타나 얼굴을 가린 채 비즈니스석으로 쏙 들어가더라”고 주장했다.

이에 논란이 일자 소속사 측은 “제 시간 내에 체크인을 진행했고, 위탁수하물까지 실었는데도 부득이하게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며 “의도한 건 절대 아니지만 저희 때문에 비행기 출발 시간이 지연된 점은 죄송하다. 불편을 겪으신 승객 분들께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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