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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리올리스, 토니워드 패션쇼서 2019 F/W 메이크업룩 선보여

입력 2019-07-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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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패션쇼 백스테이지에서 빠질 수 없는 브랜드로 손꼽히는 엠브리올리스(embryolisse)가 파리 패션 위크의 2019 F/W 토니 워드(Tony Ward) 패션쇼에서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와 화려한 글리터 아이 메이크업으로 이루어진 메이크업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에서 1950년에 런칭한 유서 깊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엠브리올리스의 베스트셀러인 ‘레 크렘 콘센트레’는 파운데이션 전에 바르거나 혹은 파운데이션과 믹스해서 바르면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결을 표현해주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수분 프라이머로 즐겨 사용하는 제품이다. 한국인들에게는 이미 몽쥬약국 필수 쇼핑리스트로도 손꼽히며 익히 알려진 제품이다. 

엠브리올리스의 전속 메이크업 아티스트 올리비에 티소(Olivier Tissot)는 이번 토니 워드 패션쇼에서 화려한 글리터룩을 선보이며 다양한 버섯에서 영감을 받은 패션쇼 의상을 반영하였다고 전했다. 메이크업룩에는 골드, 블랙, 자연스러운 로즈우드와 같이 강렬하면서도 따뜻한 컬러들을 활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날 패션쇼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살펴보면, 먼저 엠브리올리스 ‘레 크렘 콘센트레’를 얼굴에 마사지하듯 발라준다. 크림의 가벼운 텍스쳐가 빠르게 피부에 흡수되면서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한 바탕 피부를 만들어준다. 그 다음 잡티없이 균일한 피부톤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마무리해준다. 아이 메이크업은 두꺼운 인조 속눈썹을 붙여준 뒤 블랙 마스카라를 여러 번 덧칠해 속눈썹을 강조해주고, 블랙 아이라이너를 길게 빼주어 스모키 아이를 연출한다. 여기에 눈두덩이 전체적으로 골드 글리터를 올려 마무리하고, 입술은 핑크 누드 컬러의 립밤을 사용해 촉촉하고 차분한 립을 연출해준다. 모든 메이크업이 마무리가 되면 4가지 플로럴 워터가 들어간 엠브리올리스 ‘오 드 보떼 로자멜리스’를 얼굴 전체적으로 뿌려주어 메이크업을 고정시켜준다. 

이번 파리 패션 위크의 토니 워드 패션쇼에 사용된 엠브리올리스 제품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올리브영 매장, 면세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오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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