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비바100 > Leisure(여가) > 더불어 문화

이효리, 삼성동·제주 집 이어 논현동 주택 팔았다…"부동산 매각자산 73억"

입력 2019-07-24 10:35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3507649_L6E
이효리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가수 이효리가 지난해 제주도 신혼집을 매각한 데 이어 10년 가까이 보유하고 있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을 매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이효리는 올 3월 말 논현동에 있는 대지면적 336.9㎡(옛 102평) 규모의 지하 1층~지상 2층짜리 단독주택을 38억 원에 팔았다.

이 주택은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로 보금자리를 옮기기 전까지 이효리가 거주하던 곳으로 부동산 업계는 이효리가 이번 매각을 통해 9년 새 약 10억 원 가량의 차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효리는 2009년 강남구 삼성동에서 분양을 받아 갖고 있던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를 2017년 5월 카라 출신 박규리에 21억 원에 넘긴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의 촬영 배경이 됐던 제주도 신혼집을 사생활 침해와 보안 이슈 등으로 JTBC 측에 14억 3000만 원에 매각했다.

최근 2년간 삼성동 아파트, 제주도 신혼집, 논현동 단독주택을 연달아 매각한 이효리는 73억 원이 넘는 뭉칫돈을 손에 쥐게 됐다는 부동산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이효리는 현재 핑클 멤버들과 JTBC ‘캠핑클럽’에 출연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