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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임윤아 ‘엑시트’, 개봉 6일째 300만 관객 돌파…‘300만보다 더 사랑해♡’ 감사 인사

입력 2019-08-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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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임윤아 ‘엑시트’ 300만 돌파(사진출처: CJ엔터테인먼트)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영화 ‘엑시트’가 개봉 6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5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엑시트’는 개봉 6일째인 이날 오전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15년 여름 개봉한 ‘베테랑’(1,341만 명)과 동일한 속도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엑시트’는 개봉 이후 줄곧 박스 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조만간 손익분기점(350만)을 가뿐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엑시트’의 흥행 주역인 조정석, 임윤아, 김지영, 강기영, 이상근 감독은 300만 돌파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명대사 ‘3000만큼 사랑해’를 패러디헌 ‘300만보다 더 사랑해♡’ 판넬을 들고 에너지 넘치는 포즈와 밝은 미소를 남겨 눈길을 끈다.

‘엑시트’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한국형 재난영화라는 점에서 관객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억지 신파, 분노 유발 캐릭터 등 기존 재난 영화들의 관습적인 클리셰들을 탈피한 점이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반응이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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