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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 성공한 유재환. 사진=쥬비스 |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32kg 감량 성공으로 몰라 보게 달라진 모습을 자랑했다.
26일 유재환은 다이어트 컨설팅 업체를 통해 104kg에서 72kg까지 감량한 비포&애프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유재환의 모습은 이전 후덕하고 통통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날렵하고 샤프한 이미지의 남자로 거듭났다.
통풍과 허리디스크를 포함한 복합적인 질병을 달고 산다고 고백했던 유재환은 달라진 외모뿐만 아니라 건강해진 몸까지 얻게 됐다.
유재환은 “과식과 폭식이 심해 걱정이 많았다”며 “바쁜 환경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쉽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운동하니 다이어트가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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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죽기 전에 해볼 버킷리스트로 음악가의 삶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지금 현재의 모습으로 노래하면 재밌을 것 같은데 살 을 쪽 빼고 페이스 오프라고 할 만큼의 모습으로 노래한다면 유재환이라는 가수를 제대로 알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