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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우, 공연 의상 비속어 지적에 사과…"인지 못해서 죄송, 반성하겠다"

입력 2019-08-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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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현우 SNS)


가수 하현우가 비속어가 적힌 공연 의상을 착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26일 하현우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 바지에 불쾌한 글씨가 쓰여있었다. 이럴 수가”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하현우는 “저를 포함한 모든 직원이 미처 바지에 써 있던 글씨를 인지하지 못했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유념하겠다”며 “공연 보시다가 불편하셨던 분들 계셨다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오늘 너무 감사하고 또 죄송하다. 저는 반성하고 있겠다. 여러분은 좋은 기억만 가져가시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하현우는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컬러 오브 스테이지’에서 솔로 공연을 진행했다. 당시 영문 비속어가 적힌 바지를 착용해 일부 팬들의 지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현우 인스타그램 전문>


오늘 바지에 불쾌한 글씨가 써 있었네요ㅜㅜ(이럴 수가…)
저를 포함한 모든 직원이 미처 바지에 써 있던 글씨를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유념하겠습니다!
혹시나 공연 보시다가 불편하셨던 분들 계셨다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ㅜㅜ
오늘처럼 의미 있고 행복했던 공연에 더 꼼꼼하게 신경을 썼어야 했는데
여러분 오늘 너무 감사하고 또 죄송해요!
저는 반성하고 있겠습니다!
여러분은 좋은 기억만 가져가세요!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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