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애 인스타그램 |
지난 26일 이지애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붕대를 감고 치료 중인 김정근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아빠, 남편, 가장이라는 이름이 그의 삶을 짓누르지 않기를 바랐다. 부러진 팔을 들고 홀로 택시 타고 입원 수속을 하러 간 그의 얼굴을 이틀 만에 봤는데 수술실에 들어가면서도 나를 보며 웃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아빠들 아프지 말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아프면 참지 말아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정근은 최근 자택 의자에서 떨어져 팔꿈치 두 곳이 부러지고 인대가 끊어지는 교통사고 수준에 달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