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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말기' 김철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기도 부탁드린다"

입력 2019-08-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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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철민 페이스북

 

최근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개그맨 김철민(52·본명 김철순)이 삶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27일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힘 없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다”며 “아침에 눈을 뜨며 문득 너무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병문안을 오신 목사님께서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을 위해 간절히 기도를 드리면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신다고 했다. 여러분 부탁드린다. 여러분의 기도로 기적의 생명을 얻고 싶다”고 치유에 대한 바람을 말했다.

앞서 김철민은 11일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이별을 해야 하기에 슬픔의 눈물이 앞을 가린다. 한편으론 먼저 이별한 부모님과 형님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리 슬프지만은 않다. 남은 시간 여력이 있다면 끝까지 기타 들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철민은 1994년 MBC 개그맨 공채 5기로 MBC ‘개그야’ 영화 ‘청담보살’ 등에 출연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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