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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케세라세라' 에릭·정유미 주연 하차…새 배우 캐스팅 진행

입력 2019-08-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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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릭, 정유미 인스타그램

 

리메이크가 확정됐던 드라마 ‘케세라세라’의 기존 주연 배우 에릭과 정유미가 하차했다.

28일 두 사람의 소속사인 티오피미디어와 매니지먼트 숲은 복수의 매체에 ‘스케줄 등으로 인해 드라마 출연을 하지 않는다’며 출연을 고사했다.

이에 드라마 제작사 JS픽쳐스는 주연 배우로 물망에 올랐던 에릭과 정유미가 드라마를 고사하면서 새 배우로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7년 방영된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는 에릭, 정유미, 윤지혜, 이규한 등이 출연해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리메이크가 확정된 케세라세라는 내용의 변화없이 같은 배우가 출연하는 경우는 사실상 처음이라 이목을 끌었다. 팬들은 13년이 흐른 두 사람의 모습을 기대했으나 두 사람의 하차가 확정되면서 무산됐다.

한편 드라마는 캐스팅을 마치는대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방송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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