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한송이 (사진= KBS ‘우리동네 예체능’) |
배우 조동혁이 최근 인터뷰에서 “결혼 계획은 없지만 연애는 잘 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공개 열애중인 배구선수 한송이가 화제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예체능’을 통해 처음 만났다. 당시 방송에서 한송이는 ‘예체능 멤버들 중 누가 제일 좋냐’는 질문에 “예전부터 조동혁의 팬”이라고 말했고, 조동혁 역시 “한송이 선수가 경기하는 모습을 관심 있게 봤다. 나 역시 팬이다”라고 밝혔다.
2017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지금까지도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키 186㎝의 스타플레이어 한송이 선수는 현재 대전 KGC 인삼공사 프로배구단 소속이다. 한송이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했으며, 2016-2017 시즌 V리그에서 황연주(현대건설)에 이어 역대 2호로 ‘개인 통산 3500점’ 고지를 달성했다.
한편, 한송이는 2017년 GS칼텍스와 재계약 당시 1억 5천만 원의 연봉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