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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최강창민, '산불 피해' 복구에 1억 4천만원 기부…"환경보호에 작은 보탬 되길"

입력 2019-09-0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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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최강창민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 (본명 심창민·31)이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와 아마존을 위해 총 1억 4천만 원을 기부했다.

9일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측은 “최강창민이 아마존 화재 피해 지역 복구와 환경 파괴 현장 조사를 위해 7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최강창민은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숲 조성 캠페인을 위해 나무를 심는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에도 7천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부는 지난 5월 ‘환경 보호’를 테마로 최강창민이 직접 패션 아이템을 디자인해 선보인 프로젝트 ‘리:맥스’(RE:MAX) 수익금에서 후원금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가 있다.

최강창민은 “다시 지구의 상태를 최고로 아름답게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기부 프로젝트였던 만큼, 환경을 보호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월 브라질 아마존에서는 한 달간 꺼지지 않은 산불로 인해 2만 5,000㎢의 열대 우림이 소실됐다.

그린피스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한국 시민들에게 열대 우림 훼손 문제를 알리고, 아마존을 지켜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강창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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