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비바100 > Leisure(여가) > 더불어 문화

원빈 해명, '배우' 언급 지양 요청?…"그런 적 없다"

입력 2019-09-25 11:16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0000209136_001_20190924110701131
(사진=장 미쉘 바스키아 골프웨어)

배우 원빈 측이 ‘배우’ 언급 지양 요청설에 대해 해명했다.

원빈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24일 “홍보대행사나 브랜드 측에 ‘배우’라는 단어를 빼달라는 내용의 요청을 한 적이 없다”며 “광고 측에 확인을 해보니 홍보대행사 측에서 실수를 한 것 같다고 하더라”라며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원빈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패션 브랜드의 홍보대행사 측은 원빈의 겨울 화보를 공개하면서 “죄송하지만, 기사 내에 ‘배우’ 언급은 지양해달라”고 부탁했다. 홍보사 측은 이를 “원빈 측 요청”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9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광고 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는 원빈이 배우 은퇴를 결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소속사의 발빠른 해명으로 은퇴설은 일단락 됐으나, 원빈의 향후 작품 활동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소속사 측은 원빈의 배우 활동에 대해 “작품을 보고 있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전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