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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솔로곡 ‘치킨 누들 수프’ 빌보드 ‘핫100’ 81위 진입…BTS 멤버 중 처음

입력 2019-10-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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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의 솔로곡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 81위로 진입했다.

7일(현지시간) 빌보드 뉴스에 따르면 제이홉의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는 다음 날 업데이트되는 최신 차트에서 ‘핫 100’ 8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멤버가 솔로곡으로 ‘핫 100’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한국 아티스트로는 여섯번째, 솔로 가수로는 싸이와 씨엘에 이어 세 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핫 100’ 차트 세력으로 입지를 공고히 한 가운데, 그룹 개별 멤버들 역시 그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가수 베키 지(Becky G·22)가 피처링에 참여한 ‘치킨 누들 수프’는 지난달 27일 공개됐다.

이후 전세계 팬들은 제이홉의 댄스를 따라 추는 ‘치킨 누들 수프 첼린지’ 영상을 ‘#CNSchallenge’ 해시태그와 함께 잇달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치킨 누들 수프’(feat. Becky G)는 제이홉이 처음 춤을 배우기 시작했을 무렵 접한 음악인 웹스타(Webstar)와 영비(Young B)의 Chicken Noodle Soup (Feat. AG aka The Voice of Harlem)’에서 후렴구를 인용, 제이홉만의 스웨그 넘치는 스타일로 재창조했다.

앞서 이 곡은 영국 오피셜차트 ‘싱글 차트 톱 100’에서도 82위를 기록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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